요즘 아이들에게 부모는 다그치고 야단치는 존재, 마음의 거리가 먼 존재가 되어 버렸다. 아이를 위해서 한 일들이 아이와 멀어지게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아이가 마음을 열 수 있을까? 흔히 말하는 ‘친구 같은 엄마’ ‘친구 같은 아빠’가 그 답이다. 아들러 육아의 지혜에 자신의 육아 경험 지혜를 더한 육아서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에서 기시미 이치로는 아이가 필요할 때면 언제라도 도움을 주고 공동의 과제도 함께하는, 그렇지만 결코 조종하거나 간섭하지 않는 존재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