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에 중독됐어” 전과 36범 또 철창행

2015.06.05 09:03:41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밤 10시 강남역 내 지하상가의 한 옷가게에서 여성용 원피스를 훔친 전과 36범 한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한씨는 이날 또 다른 가게에서 여성용 티셔츠 1장을 훔쳐 달아나기도 했다.

경찰 조사결과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한씨는 사기와 절도 등 전과 36범이었다. 식당과 술집에서 무전취식 혐의로 입건된 것만 33건에 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도소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누범기간에 또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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