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기술 전문성에 최대한의 노력 경주”

2010.06.15 09:05:11 호수 0호

교육시설 등 다수 관공서 시공 저력 바탕 첨단 오피스텔 시공 능력 ‘괄목’

대양건설(주), 부침 심한 건설업계 안정적 성장 ‘주목’
영락교회기도원, 압구정1동 성당 종교시설 분야도 ‘두각’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경기가 지표상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건설 부동산 업계가 부침이 심하다. 일각에서는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S건설, N건설, K기업, J토건 등 지역대표 건설들이 좌초했고 이에 따른 5만 여 하도급 업체도 부도공포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관계당국에서는 시공능력 상위 300위권 건설사에 대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전수 조사 등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진행, 이달 말까지 ‘골라내기’를 거쳐 A, B, C, D 등 4개 등급으로 해 C(워크아웃), D(법정관리)등 구조조정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건설사들은 대부분 공동주택(아파트) 시공사들이다.
이와 관련 전문가 등은 부실건설 업체를 계속 떠안고 갈 경우 위기재발 상존 등의 이유로 건설업 구조조정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가운데 집값 안정지역 등에 대출규제나 선별적 해제 및 완화로 부동산거래 숨통을 트일 수 있는 ‘노하우’에 고민해야 한다고 한다. 우량업체를 부작용 없이 살릴 수 있는 방안이나 단기적 처방에 따른 부작용 방지 등이 세부적으로 거론 중이다. 이처럼 건설업이 ‘거시 경제’를 위협할 만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견 건설시공사로, 기존 ‘주택중심’건설과는 차별화된 건설 특화된 시공 능력으로 완공 후에도 다시 시공의뢰가 들어오는 등 안전기반을 구축한 곳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과는 대조를 이룬다.

고객중심 건설문화 창조

공동주택(아파트) 시공과는 달리 경기대, 배재대, 포항공대, 고려대 서창캠퍼스, 청강문화산업대 등 대학을 비롯 서울외국인학교, 서울국제고 등 다수의 교육연구시설과 첨단 오피스텔을 시공, 고품질과 환경 친화적 시공능력을 평가받는 대양건설(주)(대표 김용갑, www.dycon21.com)가 그 곳이다. 2군 상위 중견사로 차별화된 시공분야와 신뢰 구축으로 안정적이어서 부침이 심한 업계에서의 주목은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대양건설(주)가 안정적인 성장기반의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나름대로의 열정과 노력이 크게 배어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게 업계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열정과 노력으로 고품질의 건축물 지향은 기본이고 환경 친화적 ‘차별화’ 건축을 고집하는 것이다.

신뢰를 중심으로 차별화를 이뤄내고 있는 것. 실제로 업계나 시공의뢰자, 입주자 등으로부터 ‘감동’을 얻어오고 있는 강남대로 광일빌딩<사진>의 경우 설계 시공 및 임대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첨단 오피스건물에 대한 설계 시공능력과 사후관리에도 인정을 받아, 건축주 측에서 6번째의 건물건축을 의뢰해오는 등 ‘신뢰’를 대변해 주고 있다. 대양건설(주)가 주창하는, 한번 시공을 맡기면 제대로 시공에 나서 모든 공사에 있어 고 품질시공은 물론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 실현을 통해 고객중심 21세기 새로운 건설문화를 창조한다는 방침이 주효했던 까닭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신뢰공사’로 서울 신도림에 랜드 마크가 될 대규모 최첨단 인텔리전스 오피스텔 복합빌딩을 시공 중에 있다. 이에 앞서 2만6400㎡ 규모의 남양주 상업용 건물을 비롯, 정동 배재학당 9900㎡ 부지의 배재빌딩, 등촌동 성당, 압구정동 1동 성당, 영락교회 기도원 등 종교시설 분야에도 능력을 발휘 인정을 받았다. 특히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석산 초, 송현 초 등 5개의 초등학교 건설을 주도해 운영하는 한편 신뢰를 받아오고 있다. 업계에서 주목받는 이 회사만의 차별화된 특화 시공 노하우이다.

지난 2003년에는 미국 극동공병단(FED)시공자격을 부여받는 한편 1997년과 2002년 경기도 건축문화상에 이어 1999년과 2005년에 한국건축문화대상을 각각 수상, 고품질에 디자인 부문까지 아우르는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시, 대전시 등 지자체의 우수시공 표창과 건축상 외에도 건축수요자인 교육기관 측으로부터 환경친화적 등 특화된 건축능력평가를 받고 서울시교육위원회 등 교육당국으로부터 찬사를 얻었다.

몇 해 전 건축 진흥 공로로 석탄산업 훈장도 수훈, 고객의 기대와 요구를 항상 만족시킬 수 있는 고객중심의 21세기 새로운 건설문화의 창조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20년 넘게 함께해온 임직원·관계협력업체 ‘신뢰’ 밑바탕
 한번 시공 건축주 6번째 의뢰로 이어지는 등 ‘공신력’ 과시

2년 전 창립 60주년을 맞은 이 회사는 ‘제2창업 도약 선포’ 2년째 들어 더욱더 탄력을 받고 있는 느낌이다. 1975년부터 지휘해온 김서환 회장에 이어 현 대표인 김용갑 대표가 취임 2년째를 맞아 더욱 고품질 신뢰경영을 다지고 나선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겠습니다만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앞선 기술 전문성과 함께 정성을 다할 때 값진 결과를 얻는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지요. 열심히 한다는 것 그 자체인 것이지요. 역시 임직원과 20년 넘게 우리 회사와 유대관계를 갖는 금융회사나 협력업체들과의 신뢰 역시 오늘의 밑거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신뢰의 고품질 건축을 믿고 격려해 준 건축주(고객) 관계자들의 평가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창립 60주년’ 제2창업 도약

최근 건설업계가 ‘어수선’한 가운데 비교적 나름대로 차별화 된 열정적 경영방침과 틈새시장 공략으로 안정적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위치에서 나름대로 자긍심을 갖고 ‘열정 경영론’을 밝히는 김용갑 대표의 말이다. 현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성장 비결인 셈이다. 제2 창업 2년째를 맞는 그에게 또 다른 열정 ‘비결’이 기대되고 있다.

1948년 창업, 오랜 기간 동안 이 업에 종사해 오면서 특화를 갖는 교육기관 연구시설, 최첨단 오피스텔, 호텔, 빌딩, 공장, 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전기공사, 한국금융연수원 제1별관 리모델링, 아파트형 공장 시공 등 유수의 건축물에서 기간설비 시설공사에 이르기까지의 시공능력을 갖춘 이 회사는 전기공사, 소방시설, 주택건설 대지조성, 조경사업, 해외건설업, 부동산개발 부문 등까지 자격을 갖추고 관련 전문 고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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