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말하셨지>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방송작가로 유명한 송정연·송정림 자매가 엮은 내 인생을 바꾼 아버지의 한 마디를 담은 책이다. 얼마 전 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낸 자매가 아버지를 추억하며 썼다. 아버지가 가슴속에 꾹꾹 담아 놓았다가 어렵게 어렵게 입 밖으로 꺼내 딸들에게 전했던 사랑의 말들을 책으로 엮었다. 인생의 고비마다 때로는 따끔한 회초리가, 때로는 나침반이, 그리고 때로는 따뜻한 손전등이 되어준 아버지의 조언들을 자신의 친구들과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