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영화 러브콜 ‘봇물’ 배우 이정재

2010.06.08 09:25:46 호수 0호

“출연 제의 너무 감사하죠”

칸 후폭풍 거세…할리우드서도 출연 제의
알랭 들롱 ‘오리엔탈 프린스’ 극찬 받기도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이정재가 전성기를 뛰어넘는 위상을 과시, 거센 후폭풍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재는 제63회 칸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프랑스 유명 배우 알랭 들롱으로부터 ‘오리엔탈 프린스’라는 극찬을 받는 등 뜨거운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지난 5월25일 귀국과 동시에 연예계를 비롯한 CF업계 등 각계각층의 섭외 1순위로 러브콜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이정재는 할리우드를 비롯한 해외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눈 도장을 확실히 받으며 해외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이정재 측 관계자는 “칸국제영화제 참석 이후 이정재를 섭외하기 위해 할리우드와 유럽 등 해외 영화시장을 포함해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국내 유수 기업들의 CF섭외 역시 물밀듯이 이어지고 있어 전체적인 일정 조율과 함께 심사숙고를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고 높아진 주가를 귀띔했다.

한편 영화 <하녀>는 이정재, 전도연, 윤여정, 서우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에 힘입어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