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이센스 또 대마초…이번엔 철창행?

2015.04.09 13:59:52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박창민 기자 = 힙합그룹 슈프림팀 출신 이센스가 또 대마초 흡입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지난 8일 서울서부지검은 “이센스(본명 강민호)를 지난 6일 마약률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지금까지 총 3차례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14일 친구 이모씨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차장에서, 지난달 15일 자택에서 혼자, 지난달 30일에는 이씨와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했다고 전해진다.

집행유예 중 대마 흡입
3차례 피운 혐의로 체포

이센스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은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지난해 11월 5일 대마초 500g을 밀수입하다 경기지방경찰청에 적발된 바 있다.


한편 이센스는 쌈디와 지난 2009년 슈프림팀을 결성해 데뷔했다. 그러나 대마초 사건으로 팀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소속사와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를 강하게 비난해 디스 전을 벌여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min1330@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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