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무면허 10대, 경찰에 걸리자 2km 역주행

2015.03.26 15:12:59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면허가 없는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의 정지 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한 A(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 24일 저녁 영등포구 신길동 인근에서 차적 조회로 수배 차량임을 확인한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한 채 달아났다.

경찰은 일반통행로를 역주행하는 등 도로를 질주한 A군을 2km가량 추격한 끝에 붙잡았다.

A군은 “무면허가 들통 날까 무서워 달아났다”고 밝혔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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