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2010.05.18 09:15:00 호수 0호

“피겨퀸 건강과 체력 책임지는 것은 한식”

피겨퀸 김연아가 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의 한식홍보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를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연아는 지난해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함께 세계를 누비며 한식을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연아는 위촉식에서 “평소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데 한식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갈비와 김치찌개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인들에게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세계인들이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점프와 환상적인 연기에 매료됐듯 한식의 매력에 빠지는 날이 김연아 선수를 통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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