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풀고 도주 잠수탄 인천 발바리

2015.03.12 16:01:42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0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강도와 성폭행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5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나 행적 추적에 나섰다.



이날 오후 12시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사는 A(56)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것이다.

이날 전자발찌 훼손 신호가 감지되자 인천보호관찰소 직원이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A씨는 훼손한 전자발찌를 집에 둔 채 달아난 상태였다.

A씨는 2008년 강도강간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 받고 복역 후 2013년 9월 만기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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