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은 물론 신경치료까지…한화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

2015.03.10 17:08:15 호수 0호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월부터 판매하는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은 그동안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보철치료를 더 크고 든든하게 보장함은 물론 치수치료(신경치료)까지 보장하는 치아보험이다.



이 보험은 치아보철 치료비 및 치아보존 치료비 지원, 니즈에 따른 갱신·비갱신형 선택 가능, 연간 한도 없이 보장하는 충전치료, 중도인출이 가능해 치아관리 자금으로 활용을 할 수 있다.

그동안 큰 돈 때문에 망설였던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 보철치료를 최대 150만원까지 보장해(고급 플랜가입시) 보장내용을 확대했고 자주 받는 보존 및 충전치료에 대해서도 연간 한도에 관계없이(단, 크라운은 연 3개한도) 치아 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 지원을 하고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에 대해서도 영구치에 대한 진단확정 후 치료를 받은 경우 치아 당 2만원까지 보장을 해준다.

또한 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작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여 치아관리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해 목돈이 드는 치아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가계의 생활안정과 편리를 도모했다.

이 상품은 계약자의 니즈에 따라 갱신과 비갱신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가입연령은 최저 만 15세부터 만 55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전기납, 5년부터 5년 단위로 20년까지, 보험기간은 연만기, 65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상품업무팀 임동일 팀장은 “치과치료는 국민건강보험 적용 항목이 22.4%에 불과하고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대부분 보장이 안 됨에 따라 가계의료비 부담을 키우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고 밝히고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은 이러한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아건강을 위해 설계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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