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 열린 가치 경영 되새겨
미국 한 전문매거진이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리더십을 호평하는 기사를 실었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워드 매거진>(Forward Magazine)은 지난 3~4월호에서 정 회장을 ‘시대를 앞서는 한국의 CEO(Ahead of the Curve, The CEO of South Korea’s POSCO)’라고 일컬었다.
<포워드 매거진>은 미국 내 비철금속 리서치 전문기관인 MSCI가 격월로 발간하는 잡지다.
<포워드 매거진>은 기사를 통해 정 회장이 취임 후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정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던 열린·창조·환경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이 같은 경영이념의 실천인 ▲금연정책 ▲포레카 운영 ▲CEO와의 조찬간담회 등의 경영 활동을 알렸다.
<포워드 매거진>은 지난해 세계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했던 정 회장의 공격적인 경영스타일을 소개하기도 했다. 기사 말미에는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포스코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