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생선을…옷 훔친 옷가게 종업원

2015.02.12 14:23:24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9일 익산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의류매장에서 현금과 의류를 훔친 허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허씨는 지난해 11월21일부터 올해 1월25일까지 전북 익산시 어양동 자신이 일하는 매장에서 업주 최모(54)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10회에 걸쳐 현금 75만원과 의류 1520만원 등 총 1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의 범행은 재고 수량이 부족한 점을 이상히 여긴 최씨의 신고로 들통이 났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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