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베팅의 정석 넷>

2010.05.11 09:20:57 호수 0호

“흔들리지 않고 기준 지키면 성공한다!”

매주 국내외 프로축구경기 14경기의 승-무-패를 예측해 맞히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수많은 경우의 수 조합으로 인해 적중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특히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 도전하는 초보들의 경우 어떠한 점들을 기준으로 베팅해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스포츠종합매거진 <스포츠온> 5월호에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을 접하는데 있어 주의해야 하는 몇 가지 점들을 소개해 스포츠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상 적중 목표 세우고 베팅은 과하지 않게
때론 위험 감수… 복식베팅으로 확률 높여야


“목표와 원칙을 세워라.” <스포츠온 매거진>은 축구토토의 성공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목표를 세우라고 강조했다. 단, 승무패 게임의 목표를 세울 때 반드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 1등 적중상금을 받겠다는 허무한 그림을 그려서는 안 된다. 꿈은 가지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연구해야 단계별로 차근차근 능력을 쌓아갈 수 있다.

처음엔 리그별로 목표를 잡는 다든지, 목표 예상 경기수를 정해 놓고 예상해 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분석을 리뷰해 보는 것과 같은 것에서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둘째, 토토게임 제1의 생존법칙은 절제다. 여기서 절제란 베팅 수나 베팅 액수의 조절을 뜻한다. 예를 들어 1등이 이월돼 적중 배당금이 커졌다고 해도 평소보다 액수를 늘리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절제란 경제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마음가짐까지 의미한다. 철저한 자기 절제만이 승무패 게임에서 생존 할 수 있는 유일한 법칙이다. 셋째, 도전할 때는 과감함이 필요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승무패의 대상경기인 14경기의 결과를 한 번에 다 적중시킨다는 것은 온전히 실력만으로는 쉬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절대 강자라고 불리는 바르셀로나,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첼시, 인테르밀란 등과 같은 강팀도 하위권 팀을 만나 압도적인 경기를 하고서도 골 운이 따르지 않을 때가 있다. 때론 상대방의 철벽수비 또는 심판의 오심 등으로 무승부 나 패배를 기록하기도 한다. 이것을 오로지 분석만으로 예상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넷째, 승무패 게임은 복식베팅 활용이 진리다. 아무리 확률이 낮은 게임이라도 게임의 룰 안에서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있는 법이다. 이를 위해 복식베팅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말 취미로 즐기거나 혹은 자신의 귀신과 같은 예측과 감을 믿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가진 한도 내의 금액에서 복식베팅으로 승-무-패의 적절한 배분으로 승률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축구토토 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최근 토토 참가자들에게 상금을 찾아가라고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는 근래 잦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는 프로야구 경기가 늘어남에 따라 야구토토의 발매 취소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탓이다. 우천으로 인한 발매취소가 일어난 경우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단,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 취소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만약 축구토토의 적중상금이나 발매가 취소되어 환불 처리되는 경우 이를 환급 시효인 1년 이내 찾아가지 않으면 모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이는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 시행되고 있는 야구토토·농구토토·배구토토·골프토토 등에 공통 적용되는 사안이다. 이렇게 귀속된 금액은 시효완료 즉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되고, 그 기금은 올림픽기념 사업·학교체육지원 사업·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체육진흥기금 본래의 사용 목적에 따라 쓰이게 된다.

스포츠토토 한 관계자는 “본격적인 야구와 골프 시즌이 시작되는 여름에는 우천 및 기상악화 등으로 스포츠토토 게임의 발매가 취소되는 경우 종종 일어난다” 며 “따라서 적중상금이나 회차 취소로 인한 환불금액을 수령하고자 하는 고객은 반드시 환급시효 마감 전에 영수증을 확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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