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가 살린 기업들

2014.12.05 10:59:51 호수 0호

소용돌이치는 정국 상황에 속으로 웃는 기업이 적지 않다고.



검찰은 이른바 ‘정윤회 게이트’사건에 올인하는 모습.

대검찰청 반부패부를 중심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와 특수부가 투입.

단일 사건에 2개 부서를 동시에 동원한 것은 매우 이례적. 검찰이 정신없이 돌아가자 일부 기업들 사이에선 한숨 돌리는 분위기 감지.

그동안 검찰의 내사를 받아 다음 순번이 유력했던 기업들은 쾌재를 부르고 있다 함.

특히 오너 비리 의혹이 불거졌던 모 그룹의 경우 본격적인 수사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재계 호사가들은 “정윤회가 비리 기업들을 살렸다”고 입방아.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