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신문광고 낸 팬들 "다시 돌아와 달라"

2014.12.02 09:32:45 호수 0호

[일요시사 사회팀] 김해웅 기자 = 배영수 신문광고 낸 팬들 "다시 돌아와 달라"



프로야구 투수 배영수 신문광고가 때아닌 화제다.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배영수 신문광고를 도맡아 나섰기 때문이다.

배영수의 팬들은 ‘당신은 언제나 우리의 희망이고 기적이었습니다. 그대의 모든 순간과 함께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고, 영원히 ’푸른 피의 에이스‘와 함께 전설을 써내려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라며 모금활동까지 벌였다.

이번 신문광고는 팬들이 삼성과 우선 협상 기간 계약에 실패한 배영수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마음이 담겨졌다. 또 팀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겼다.

"다시 돌아와라. 팬들 모두 애타게 기다린다"는 팬들의 다음 아고라 구명글이 올라오는 등 그의 컴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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