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드라마 지연 사과글 올려
김수현 작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새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 방송 지연에 대해 사과 메시지를 남겼다.
김 작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미안합니다. 제주도 날씨가 비바람으로 몇날 며칠 골탕을 먹여서 촬영이 많이 지연됐었어요. 그래서 방송이 한주일 연기되어 3월20일부터 시작돼요”라고 사과 멘트를 남겼다.
이는 한 팬이 김작가에게 <인생은 아름다워>가 이날 첫 방송되는 줄 알고 기대한다고 하자 방송 지연을 알리는 동시에 미안한 마음을 담아 답글을 보낸 것이다.
김 작가는 이밖에도 다른 팬들에게 트위터를 통해 “어머님께 한주일만 더 기다리셨다가 본방사수 해주십사 부탁드리더라 전해주세요”, “네에 늦어졌어요. 미안합니다.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 진행이 제대로 안됐어요”등의 답장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