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유소희, 하루 2000만원 대박

2014.10.23 11:35:34 호수 0호

[일요시사 경제팀] 김성수 기자 = ‘아프리카TV’ BJ 유소희가 대박을 터뜨렸다. 별풍선 35만개를 선물 받는 신기록을 세운 것.



지난 15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유소희는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총 35만개의 별풍선을 선물 받았다. 기존 아프리카TV 단일 방송에서 별풍선을 가장 많이 받았던 BJ는 30만개를 기록한 BJ 은우였다. 이번에 35만개를 받은 유소희는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 유저의 별풍선 공세가 유효했다. 그는 유소희에게 “당신은 나의 1004”란 메시지와 함께 별풍선을 3만개씩 9번을 주고 마지막으로 2만개를 더 줬다.

별풍선 35만개 선물 신기록
1개당 100원…60% 정도 챙겨

아프리카 TV 관련 소식지 ‘아프리카노’는 “유소희가 별풍선 신기록을 다시 썼다”며 “별풍선을 선물한 사람은 평소 유소희의 열혈팬”이라고 전했다.

별풍선은 아프리카TV의 시청료 개념으로, 별풍선 1개당 100원이다. 해당 방송을 진행한 BJ에겐 약 60∼70% 정도가 돌아간다.


35만개의 별풍선을 받은 유소희는 이날 약 2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유소희는 별풍선 신기록이 달성되자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그는 마지막 멘트로 “오늘 너무 행복하다. 서방님 사랑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kimss@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