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및 계열사 CEO, CTO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이 날 10개 계열사의 80여개 핵심기술을 일일이 살펴보며 기술 동향 및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그는 ▲태양전지 ▲차세대조명 ▲총합공조 ▲차세대전지 등 차세대 성장엔진 4개 분야 연구개발(R&D)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에는 미래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원천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R&D 담당 임원들에게는 “5년, 10년 이후를 보는 긴 호흡의 연구개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줄 것”을 거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