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9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10.03.09 09:49:25 호수 0호

윤태준 남·1967년 8월24일 자시생

문> 1973년 11월9일 해시생인 아낸가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가출을 했습니다. 두딸을 위해 기다리고 있으나 소식도 없고 제 인생의 비참함에 죽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답> 우선 중요한것은 부인의 타락입니다. 원래 악성의 기질로 태어나 독선적이며 자신의 한계를 의식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귀하와 운세의 성분이 완전히 180도 다르므로 함께 산다는 것은 전혀 역부족입니다. 귀하의 자상함과 가정적인 좋은면을 잘 알고 있지만 부인께서는 그저 귀하가 싫고 짜증스런 상대로 보일뿐입니다. 애정이 없다는것이 큰 문제입니다. 귀하의 기다림은 헛된 망상입니다.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녀에게도 관심이 없어 집안을 잊은지 오래입니다. 지금 탈선과 타락이 겹처 부인의 옛모습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제 기다림은 중단하고 귀하의 생활에 전념하세요. 중요한것은 1년의 인내가 필요합니다. 2011년을 계기로 쫓기던 삶에서 벗어납니다. 돼지띠의 여성과 재혼하여 안정을 찾게 됩니다.


조영은 여·1971년 10월2일 오시생

문> 오래전 이혼하고 독신중 우연히 알게된 1980년 11월7일 사시생인 연하와 깊은 관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헤어지긴 싫은데 돈을 요구하여 고민하고 있어요.

답> 황홀하고 행복을 얻었지만 짧은 인연이고 크고 많은 불행을 안겨줄 애물단지 입니다. 일시적 인연은 일찍 포기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더이상 계속되면 악운의 족쇄에 채워져 최악의 불행은 면치 못합니다. 이제 경제손실로 이어집니다. 상대의 요구거절은 물론 냉정히 정리하고 다시 뒤를 돌아보지 마세요. 패가망신의 길입니다. 험한 길은 피해가야 함정을 면합니다. 부인은 재혼에 성공하나 연하는 없으며 양띠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서둘지 마세요. 아직 때가 아닙니다. 2011년 여름에 만나 재혼에 성사되며 평생인연으로 이어집니다. 지금의 가게는 계속이어가게되고 장식용품의 계획도 성사되어 두가지 업을 운영하세 됩니다.


한은철 남·1971년 8월5일 인시생

문> 공직에서 생활은 안정되었으나 아직 미혼입니다. 만나는 여성마다 과거가 나쁘거나 요구가 많아 저에겐 부담스런 여성뿐입니다. 독신은 자신이 없는데 저에게도 연분이라는게 존재하는지요.

답> 연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의 운이 늦게 이루어질 뿐 부부의 행복은 보장되어 있습니다. 2011년에 만나 당해에 이루어 집니다. 쥐띠나 소띠중에 있으며 2월생은 제외입니다. 성격에 결함이 많습니다. 너무 말이 없고 표현력이 없어 상대가 귀하의 의중을 파악하지 못하고 포기합니다. 그리고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듣고만 있어 답답하여 상대가 쉽게 지치게 됩니다. 성격에 문제는 근본적으로 고치기 어려우나 후천적인 습관과 방법으로 개선할수 있습니다. 처세를 바꿔야 합니다. 지금의 직장에서 2012년이 한계입니다. 공인회계사에 뜻을 두세요. 1년의 준비로 충분합니다. 원래 관운의 성분이라 국가고시에 인연은 타고난 조건입니다. 술은 맞지 않습니다. 과음을 피하세요.


최수연 여·1990년 7월30일 오시생

문> 지난해에 부모님과 다툼으로 가출하여 우연히 알게된 1987년 7월4일 유시생과 동거중인데 후회와 좌절감만 남아있어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제 자신이 너무 미워요.


답> 귀양은 미리도 수재형이며 감각이 뛰어나고 집착력이 강하여 장점이 많습니다. 한때 모범생과 우등생의 자리를 지켰던 거도 바로 그 증거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들이 닥친 악운에 휩쓸려 순간의 잘못선택이 지금의 불행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타락과 방황의 한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시 원위치로 돌아갈때이며 지금 정리단계이니 냉정해야 합니다. 운명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이제 공부시작입니다. 전에 숙원이었던 디자인쪽에 뜻을 굳히고 미래를 만들어가고 검정고시 후 대학에 곧장 이어집니다. 현실탈피가 중요합니다.  과거의 청산으로 귀양의 인생이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는 형국이며 부모와의 상생인연으로 귀가하면 즉시 화합은 물론 경사로 맞이합니다. 시간을 서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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