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맞아? 446명 퇴직금 가로채

2014.08.22 10:07:18 호수 0호

 지난 18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J백화점 직원들의 퇴직금을 횡령한 이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수년 전 백화점이 부도난 뒤 소송을 통해 받은 직원 446명의 퇴직금 5억6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J백화점에 일했던 직원으로 부도가 나자 퇴직금 지급 소송 모임의 부회장으로 일하며 보상금 지급 통장을 관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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