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비들은 어떻게 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지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며 실천하는 삶을 산 사람들이다. <조선 선비들의 행복 콘서트>는 그런 삶을 추구한 선비들이 남긴 글들을 통해 참된 행복의 길을 성찰하는 책이다.
이황, 이이, 조식, 정약용, 허균 등 50여명의 행복관을 비롯해 부부관계, 자녀교육, 풍류와 멋, 직장(공직)생활, 음주, 음식과 건강, 마음수행, 죽음 등 삶의 여러 분야에 대한 글들을 가려 뽑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