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줌인> ‘대세걸’ AOA

2014.07.14 11:00:42 호수 0호

‘걸그룹 홍수’ 살아남기도 힘든데 자리 잡았다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AOA가 ‘대세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한 AOA는 현재 첫 번째 미니앨범 ‘단발머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단발머리’로 활발히 활동
발랄하고 색다른 매력 뽐내
 
최근 미국 빌보드는 6월 동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TOP8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단발머리’뮤직비디오가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AOA의 ‘단발머리’는 싸이의 ‘행오버’와 태양의 ‘눈, 코, 입’, 비스트의 ‘굿 럭’등 쟁쟁한 남성 가수 사이에서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랭크됐다.
 
지난달 19일 공개된 ‘단발머리’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 전 세계 주요 SNS플랫폼의 데이터를 수집해 집계되는 소셜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수백개의 커버 댄스 영상이 제작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단발머리’는 ‘짧은 치마’에 이어 가요계 히트 메이커 ‘용감한형제’와의 두 번째 합작품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곡이다.
 

K팝 뮤비 TOP8 올라
걸그룹 가운데 유일
 
AOA는 2012년 ‘엘비스(Elvis)’로 데뷔, ‘겟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에 이어 올 초 ‘짧은 치마’를 발표하고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차세대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 여세를 몰아 이들은 다채로운 AOA만의 매력으로 무장한 첫 번째 미니앨범 ‘단발머리’로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단발머리’는 심경의 변화가 있을 때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여성들의 심리를 쉽고 솔직한 가사로 풀어내어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AOA는 곡 제목처럼 상큼 발랄한 단발머리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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