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경찰

2014.07.03 17:06:08 호수 0호

천안의 한 정형외과에서 의료사고로 초등학생 여아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감.



딸을 잃은 A씨는 독자적으로 딸이 사망한 원인과 과정을 알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중.

A씨는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며 사고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했다고.

그런데 A씨가 경찰에게 수사 내용을 알려달라고 하자, 경찰은 오히려 A씨에게 조사 결과에 대해 물었다고 함.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던 경찰이 수사를 해서 진실을 파내야하는데, 사고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도 갖고 있지 않았다는 것.

현재 A씨는 경찰의 미온적인 태도에 항의하고 싶지만 수사에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돼 속앓이만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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