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1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10.01.12 10:04:51 호수 0호

최정준 남·1979년 10월28일 유시생

문> 1981년 8월27일 사시생인 아가씨를 무척 좋아하여 결혼까지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상대 아가씨는 제 학교 동창과 사귀다 헤어진 경험이 있어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다음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입니다.



답> 연분입니다. 서로 비켜갈 수 없는 좋은 인연으로 평생의 배필로 손색이 없습니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운명은 미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대 여성은 과거에 이성관계의 경험은 있으나 순결을 지키고 정도 이상의 지나친 행동이 없었으므로 매우 떳떳한 입장입니다. 그러나 원래 성격이 예의와 도의를 철저하게 지키는 여성이므로 도의적 책임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감정과 애정으로 감싸주세요. 두 분의 결혼은 결정적이며 평생의 반려자입니다. 주의할 것은 귀하의 성격이 너무 지나치게 세심하여 상대에게서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상대 여성은 독립성 운이므로 지나친 간섭은 금물입니다. 혼자의 힘으로 잘 해결해 나갑니다. 재치가 있고 상대입장을 우선하는 처세가 현명합니다.

조현주 여·1976년 2월6일 사시생

문> 1973년 3월15일 진시생인 남편의 계속되는 사업실패로 집도 경매되고 여자 관계까지 생겨 이제 절망 속에 지쳐있어요. 제가 갈 곳은 어디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요.

답> 운이 박복하여 재운이 없습니다. 남편은 일반 사업은 길이 없고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제조업에 인연으로 성공합니다. 특히 전자부품 또는 통신부품 쪽이며 전에 익혀두었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길에 오릅니다. 2011년까지는 예비운이니 자영이 아닌 직장이며 직장은 가까운 쪽에 있습니다. 그동안 실패로 정신과 심기가 모두 무너져 탈선과 방황이 반복되나 근본은 살아있고 부인에 대한 사랑도 변함이 없습니다. 악운에 의해 일시적 타락이니 부인의 인내와 배려가 절실하며 결국 두 분은 헤어지지 않습니다. 3개월이내에 상대 여성과 정리하고 부인에게 돌아옵니다. 그리고 직장의 출발로 새로운 시작이 되며 3년 후 자영으로 재기합니다.

강병선 남·1972년 5월16일 술시생

문> 아내도 모르게 선배에게 서준 보증문제로 고민하고 있으며 직장도 회사가 도산위기에 있어 당장 설자리가 없어요.

답> 적선지운인데다 실물운이 있어 보증부분은 이미 손실입니다. 귀하가 변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3년 후 2013년에 회수 합니다. 변제 후 바로 구상권을 청구하세요. 법적이 아닌 타협으로는 절대 해결 안됩니다. 그리고 귀하는 평생 적선지운이므로 돈 꿔주는 일, 보증, 동업조건은 모두 실패이며 돈과 사람을 함께 잃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은 잘 따르나 인덕이 없어 가까운 사람에게 손실이 많고 오직 귀하에게 주어진 한계뿐입니다. 직장은 안심하세요. 앞으로 2년은 끄떡없습니다. 오히려 내년에 수입이 늘어 안정을 찾습니다. 금년에 이사하게 됩니다. 주거를 옮기되 정 동쪽을 삼가고 11월을 피하세요. 이번 이사는 많은 행운을 맞이하게 될 길사입니다.


윤정은 여·1979년 6월13일 사시생

문> 1975년 3월21일 묘시생인 남편은 이혼남인데다 전처 자식이 둘입니다. 애들과 시댁과 맞지 않아 고전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임신이 안되어 차라리 헤어지고 싶은데 뜻대로 될지요.

답> 한번 정해진 운명의 조건은 바꾸지 못합니다. 부인은 단일운인데다 남편과 필연이므로 어떤 경우도 피해 갈 수 없으며 처음 만남부터 운명의 뜻이므로 임의대로 바꿔갈 수 없습니다. 결국 헤어지는 것은 체념하게 됩니다. 부인은 처녀입장에서 남편을 만나 상대자녀에 생소한데다 시댁과의 충돌이 부인의 감정을 심하게 자극하여 현실적 갈등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과는 좋은 인연이며 필연이므로 결국 갈등해소와 불화의 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남편은 성격이 매우 좋고 심성이 착하며 부인에 대한 애정과 좋은 감정은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자격고시 합격으로 부인에게 기쁨을 주고 2012년에 자녀 탄생으로 행복의 경사가 계속됩니다. 쌍둥이가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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