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연세대 원주병원 후문 주차장 운영 시작

2014.04.18 14:36:16 호수 0호

[일요시사=경제1팀] 한종해 기자 =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강원도 원주시에 자리한 연세대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의 후문 주차장이 완공되어 지난 3월31일 오픈식을 가지고 운영을 시작했다.



서희건설이 이번에 완공한 후문 주차장은 지상 3층(4단) 철골건축물로 건축면적 1992.6㎡(602.8평), 연면적 5977.8㎡(1,808.2평)에 총 273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중견 건설기업 서희건설은 2007년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공사를 수주한데이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을 맡으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완공된 후문주차장을 시작으로 9월에 외상센터, 2015년 1월에 후생관 및 주차장, 2015년 3월에 외래센터, 2015년 7월에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 공사는 전체 490억9090만원 규모로, 서희건설은 2004년부터 10여개의 크고 작은 병원을 건설해 오며 병원 건축에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서희건설은 전주 우리들 정형외과병원, 영남 안동성소병원, 창원 한마음병원, 강원도 원주기독교병원 권역 응급 의료센터, 충남 서산 중앙병원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병원 시공을 도맡아 왔다.

 

<han1028@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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