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방송사 면접

2014.04.11 17:00:54 호수 0호

모 방송사가 최근 신입사원 채용 최종면접에서 “종북세력이 있다고 보는가”, “종북좌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노조에 가입할 것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사상검증을 했다는 소문.



방송사는 해당 질문이 나온 것은 인정하면서도 “대한민국 갈등 요소에 대한 예비 언론인의 시각을 묻기 위한 것으로 사상검증은 아니다”라고 해명.

그러나 면접에 참석했던 응시생들 일부는 사상검증을 했다고 인식했다는 전언.

이에 대해 한 방송사 관계자는 “방송사 면접인지, 국정원 면접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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