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사 2009 신제품

2009.12.22 10:15:00 호수 0호

기술력 총 집합 “더욱 진보됐네”

항상 연말이 되면 상투적으로 쓰곤 하는 말이 다사다난이란 단어다. 올해 역시 다사다난이란 말을 사용하게 됐다. 국내 골프계는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선전해서 골프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 해 출시됐던 용품들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코브라, ZL 드라이버 혁신적 최고 성능 눈길 끌어
코브라 S2 아이언 시리즈 정확성과 비거리 뛰어나

코브라, ZL 드라이버

코브라골프의 가장 혁신적인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드라이버 ‘ZL 드라이버’. ‘Zero Limits’를 뜻하는 ‘ZL 드라이버’는 비거리, 설계, 디자인에 혁신을 지속하고자 한 코브라의 36년간의 디자인 정신을 표현한다. ZL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최고의 기술로 조합된 복합소재공법과 드로우, 중립, 페이드 등 샷 조절을 위한 헤드 페이스 각 변환시스템으로 최대의 비거리, 정확성, 관용성을 위한 고성능, 고급형 프리미엄 드라이버이다. 우선 경량의 고강도 카본 소재로 된 크라운과 솔, 티타늄 6-4 소재로 된 보디와 페이스, 최적의 무게중심과 드로우성 구질을 위한 스윙웨이트 나사의 균형 있는 조합은 최대의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코브라, S2 아이언 시리즈

코브라골프의 S2 아이언 시리즈 중 S2 단조 아이언은 컨트롤, 비거리, 관용성에 단조 아이언의 뛰어난 타구감이 완벽하게 결합했다. 관용성 높은 중간 넓이의 솔 디자인을 채택한 S2 아이언은 뛰어난 정확성과 비거리로 골퍼들의 게임을 향상시킨다. S2 단조 아이언은 최상의 컨트롤과 비거리, 타구감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을 찾는 골퍼들에게 어필할 것이다. 한편, 코브라 S2 아이언은 모든 샷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S2 아이언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수준의 골퍼에게 정확성, 비거리, 관용성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더 자신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피나클 2009 신제품 골프볼

현명한 골퍼가 골프볼을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할 것 세 가지는 가격, 비거리, 품질이다. 압도적 비거리와 뛰어난 성능, 합리적 가격으로 미국시장 내 중저가 골프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피나클(www.pinnaclegolf.com)이 세 가지의 신제품 골프볼을 선보인다. 피나클의 골프볼은 정확성, 비거리, 여성 골퍼의 3가지 콘셉트에 따라 비거리와 정확성이 특징인 ‘골드 프리시전’, 피나클 골프볼 중 가장 긴 비거리를 내는 ‘골드 디스턴스’, 여성 골퍼를 위한 부드러운 타구감과 긴 비거리의 ‘피나클 리본’의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키골프, 빅토리 레드

단조 스플릿(2단) 캐비티 아이언 나이키골프가 투어에서 영감을 받아 투어급의 섬세한 제조 기술과 성능, 관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아이언으로 출시한 ‘빅토리 레드(Victory Red) 아이언 시리즈’ 중 하나인 빅토리 레드 단조 스플릿(2단) 캐비티. 이 모델은 전통적인 2단 캐비티백 디자인으로 무게 중심의 효율적 배분이 이루어져 관용성과 샷메이킹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빅토리 레드 단조 스플릿(2단) 캐비티 아이언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볼 컨트롤을 위해 스위트 스팟 후방에 무게 중심을 둔 고도의 조작성을 갖춘 전통적인 스플릿백 디자인이 특징이다.


나이키골프, 에어 줌 베이퍼

‘에어 줌 베이퍼(Air Zoom Vapor)’는 나이키 골프만의 최첨단 기술로 획기적으로 무게를 줄여 경량성을 극대화한 초경량 골프화다. 초경량화를 실현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나이키 파워플랫폼 울트라(Nike Power Platform Ultra)’ 기술을 적용하고 경량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마이크로 파이버 갑피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골프화 밑창에 적용된 최첨단 나이키 파워플랫폼 울트라 기술은 발 밑창 가운데에 지면과 닿지 않는 부분을 제거함으로써 경량성을 크게 높였다. 이 기술은 또한 강화된 유연성이 스윙 시 원활한 무게 이동이 이루어지도록 서포트해 파워풀한 스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이키골프, OZ 퍼터

나이키골프 코리아는 초록색의 초경량 고성능 폴리머를 페이스에 삽입해 시각적으로는 물론 성능 면에서도 더욱 정확성을 높인 디자인 콘셉트로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한 2009년형 ‘OZ 퍼터’를 선보였다. OZ 퍼터의 페이스에 삽입된 초록색의 초경량 고성능 폴리머(알루미늄보다 63% 경량)는 주변부에 중량을 배분시키고 임팩트 시에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가져온다. 또 접촉 순간 공을 오래 잡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방향성과 뛰어난 타구감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시각적으로 임팩트의 정확성을 높여주는 것도 장점이다.

나이키골프, 스모 스퀘어유틸리티

나이키골프의 베스트 클럽 중 하나인 스모 스퀘어(SQ SUMO²) 유틸리티(하이브리드)는 더욱 강한 샷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제품이다. 사각형 헤드 드라이버 나이키 스모 스퀘어 드라이버와 같이 오프셋이 크고 헤드 주변부가 가벼운 사각형 헤드를 가지고 있으며  쇼트 페어웨이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헤드의 무게 중심은 더 낮고 더 깊은 곳에 있게 되어 샷을 했을 때 공은 더 멀리, 더 높이 날아가는 동시에 서서히 안착할 수 있다.

맥그리거골프, NV-R

맥그리거골프는 NV-R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2009년 맥그리거 신제품 NV-R 드라이버는 스윙어 타입과 히터 타입의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윙어 타입의 블루컬러 TYPE-1과 히터 타입의 레드컬러 TYPE-2의 각기 다른 헤드와 샤프트가 모든 스윙 스타일에 대응한다. 스윙어 타입의 TYPE-1은 볼의 캐치가 뛰어난 460cc 체적의 라운드셰이프 헤드를 채용했다. 종전 모델의 밸런스는 그대로 하고 클럽의 총중량은 가볍게 하면서 헤드 무게는 높여 헤드가속력을 최대로 하고 고탄도에서 비거리 증가를 실현한다. 히터타입의 TYPE-2는 초기탄도를 억제하는 460cc 체적의 페어셰이프 헤드에(양배형-서양배모양)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다소 무거운 샤프트를 세팅해 히터타입에서의 최적 중량을 실현했다.

맥그리거골프, Tourney M505 단조 아이언

단조 특유의 손맛은 물론 비거리까지 향상시킨 Tourney M505 단조 아이언은 한국인의 체형과 스윙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대한민국 스페셜 모델이다.
단조 특유의 소프트한 손맛은 물론 비거리 성능과 안정된 방향성까지 완벽하게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토니 아이언은 한국인의 체형과 스윙스타일에 맞춰 일본 맥그리거에서 특별 제작한 대한민국 스페셜 모델이다.
캐비티 구조의 단조 아이언으로 솔 부분에 헤드 중량을 집중시켜 초저중심 설계의 안정된 고탄도 샷을 더욱 쉽게 구사할 수 있으며 더욱 커진 관성모멘트가 초와이드 스위트에어리어를 만들어 비거리 성능까지 향상시켰다.

맥그리거골프, NV-R 페어웨이우드


맥그리거골프는 페어웨이우드 NV-R을 선보였다. 2009년 맥그리거 신제품 NV-R 페어웨이우드는 머레이징 컵페이스를 상하 방향으로 확대하여 페이스 전 부분이 스위트 에어리어로 설계한 전방립 스위트 에어리어가 완성됐다. 스위트 에어리어를 상하에 확대했기 때문에 미스샷을 커버하고 조건이 나쁜 라이로부터도 생각하는 이미지 그대로 노려갈 수 있다. 머레이징 컵페이스와 함께 설계된 17-4 스테인리스 보디 구조는 저중심 설계로 고탄도를 실현해 한층 더 볼을 띄우기 쉬워졌다. 토우와 힐의 텅스텐을 최적으로 배분하였고, 보디 후방 부분의 두께를 두껍게 하여 세 군데로 배분된 중량이 관성모멘트를 최대로 향상시켰다.

ASX, 주니어 풀세트

ASX골프에서 미래의 양용은, 신지애로 주목받게 될 한국 골프계의 꿈나무인 주니어 골퍼를 위한 ASX 주니어 풀세트를 선보였다. ASX 주니어 풀세트는 철저히 주니어만을 위한 클럽으로 어린이의 평균 신장과 드라이버의 길이와의 상관관계에 따라 주니어 골퍼에게 어울리는 얇은 그립과 샤프트, 적당한 크기의 헤드로 이뤄져 있다. 이로써 드디어 주니어들만의 스윙 패턴과 체형에 맞게 설계된 진정한 주니어 클럽 사용으로 누구나 더욱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웍스골프, 맥시막스 스페이드

웍스골프의 맥시막스 스페이드는 올해 드디어 한국 대회신기록을 또 한 번 깨며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최고의 장타전용 드라이버임을 입증했다. 이 세상 모든 골퍼 누구나 편하게 체감할 수 있는 ‘용이성과 조작성 및 압도적인 비거리 성능’으로 2009 한국 장타대회 참가선수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검을 의미하는 ‘스페이드’는 공중에 존재하는 모든 저항(공기저항, 바람 등)을 날카롭게 가르는 중탄도를 실현 볼이 흔들리지 않고 곧바로 날아가는 강력한 탄도로 공기를 밀어내 볼이 앞으로 돌진하여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여 준다. 또한 이 때문인 캐리와 런 발생으로 비거리를 증진시킨다.

피나클 골프볼 세 가지 신제품으로 도장 ‘꾹’
나이키골프 OZ 퍼터 임팩트 정확성 “맡겨봐”


웍스골프, CBR3 아이언

웍스골프는 CBR3 아이언을 동시 출시하여 많은 골퍼인들에게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CBR 시리즈 중 ‘드라이버를 압도하는 비거리 성능’으로 ‘비거리’ 및 ‘타구감’에서도 10점 만점 중 아이언으로 최고 점수인 종합 ‘9점’을 얻었다. 일본의 ‘실수투성이의 골프 클럽 선택’으로 유명한 이와마 켄지로우 프로가 놀라운 탄식을 내뱉은 기존의 Iron 모델을 뛰어넘어 웍스 사상 최강의 아이언이 탄생한 것이다. CBR3 아이언은 날카로운 반발력을 발휘하는 하이퍼 머레이징 특수강 페이스에 저중심 설계의 뉴 캐비티 디자인으로 와일드한 에리어를 실현했다. 좀 더 멀리 좀 더 쉽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강의 비거리와 핀을 가장 가깝게 붙일 수 있어 그 누구나 생각하는 대로의 컨트롤성을 실현했다.

S-YARD, GT 시리즈

GT 시리즈는 ‘유니크’한 드라이버로 타구면에 플레이어의 구력을 모아주는 최상의 비거리 기술, 정확도와 샤프트의 완벽한 시너지 효과로 한층 발전된 형태의 EOL(초절정 비거리) 샤프트를 장착하여 플레이어의 스윙스피드를 향상시킨 클럽이다. GT 드라이버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초승달 문양의 각인으로 구현되어 더욱 스타일리시한 크라운은 두 가지 종류의 티타늄으로 구성됐다. 전체 클럽헤드의 고강도를 유지시키는 반면 크라운의 무게는 줄여 무게중심은 낮아지고 클럽헤드의 회전 속도를 배가시켜 클럽헤드의 관성모멘트를 최대한 높여 이상적 스핀으로 쉽게 띄울 수 있고 고탄도로 비상하게 제작됐다. 높은 탄성계수의 오리지날 4축 샤프트는 GT 드라이버를 위해 독자적으로 계발된 샤프트로 길이는 임팩트 시 스윙 스피드를 최대한 배가시켜 발군의 비거리를 구현할 수 있는 한계치로 제작됐다.


PRGR, 500 WEDGE type 02

PRGR(프로기아) 브랜드의 웨지 500 WEDGE type 02는 로프트각 48도, 52도, 57도, 60도의 4가지 모델로 샤프트는 스틸 샤프트 ‘NS  PRO 950 S’,  다이내믹 골드 ‘S300’ 2종 그리고 카본 스펙으로 총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500 WEDGE  type 02는 쉬우면서도 컨트롤 성능을 더한 연철 단조 웨지. 페이스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백 페이스의 두께를 힐 쪽에서 토우 쪽으로 단계적으로 점차 얇게 하여 볼 컨트롤 성능의 향상을 도모했다. 또 전 모델(500 wedge)에 비해 중심 거리를 짧게 설정해 헤드를 약간 좀 작게 설계한 것도 컨트롤 성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페이스면은 정밀 기계 가공으로, 애버리지 골퍼로부터 상급자까지 안정된 스핀 성능을 얻을 수 있게 했다.

PRGR, L.E.D 퍼터

PRGR은 L.E.D 퍼터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요코하마고무 스포츠사업부에서 한국 골퍼가 연철 단조 소재와 밀링퍼터를 선호하는 것에 착안하여 2년간 기획한 끝에 완성한 한정 제품으로 모델명인 L.E.D(LIMITED EDITION DESIGN)에서도 그 희소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 헤드는 연철(S25C) 1피스로서 스테인리스 헤드와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고, S25C를 단조 공법으로 처리, 철의 결정을 미세화하여 강도를 높였다. 이후 고정밀도 밀링작업으로 본격적인 헤드의 마무리와 로프트각&라이각&스쿠프각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그리고 모든 공정을 100% 일본에서 작업한 Made in Japan 제품이다.

PRGR, GN 502 HIT

PRGR의 페어웨이 우드 ‘GN 502 HIT’는 헤드스피드 ‘M-43(43m/초)’ ‘M-40(40m/초)’ ‘M-30(30m/초)’의 모델로 발매된다. 2009년 PRGR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GN 502’ 시리즈는 ‘어떤 골퍼라도 쉽게 날릴 수 있는 클럽’을 키워드로 개발됐다. GN 502 HIT는 외형에서 편안함을 어필하기 위해 대담한 샬로우 형상을 채용, 종래 M3  HIT보다 6mm 샬로우로 제작되었다. 샬로우 형상에 가세해 박육경량 크라운과 솔에 배치한 텅스텐 합금으로 저중심화를 도모해 볼의 고타출각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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