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7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12.15 09:55:18 호수 0호

신승훈 남·1970년 12월16일 유시생

문> 아내와 헤어지고 두 아들을 키우며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러나 장사도 안되고 여자를 만나면 곧 헤어져요. 가게와 재혼문제로 심란합니다.



답> 귀하는 재혼운이 없습니다. 수없이 만나도 귀하 곁을 떠나게 되어 물심양면에 손실만 더해갑니다. 결국 재혼은 포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인과 재결합으로 해결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귀하가 먼저 다가가세요. 부인 역시 원하고 있습니다. 조금 늦으면 기회를 잃어 두 가지 모두 잃게 되어 혼자 살게 됩니다. 중식당뿐 아니라 귀하는 요식업 쪽에 평생 인연이 되어 경제성공을 이루고 만족하게 됩니다. 지금의 장소를 옮기세요. 변동운이 있습니다. 내년 2월입니다. 업종은 바꾸지 말고 자리만 옮기되 동쪽이 좋습니다. 현실의 불운을 이겨내세요. 이제 곧 풀립니다. 부인과 재결합에 이어 가게 이전의 성공으로 행복과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한혜원  여·1988년 11월6일 오시생

문> 방학 때 해외에 배낭여행을 준비중인데 괜찮을지와 1986년 3월28일 유시생인 남자와 동행할까 하는데 왠지 불안해요. 관광학 전공이라 저에게 중요한 체험입니다.

답> 이번 여행은 전면 취소하세요. 금년은 부동운이라 40km 이상 원행은 신변에 위험이 따라 심하면 생사의 갈림길에서 위기를 맞이합니다. 금년은 관리운이므로 오히려 자기관리에 주력해야 하고 더구나 남자와 동행은 또 다른 화근을 불러 평생 잊지 못할 충격과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체험이 아니라 매우 위험한 모험입니다. 삼가세요. 그리고 안전을 지키세요. 관광쪽은 향후 좋은 인연이 되어 성공대상은 분명하나 현실의 관리가 중요하며 2012년에 해외운이 열리고 언어연수 등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성관계를 청산하세요. 불행의 악재입니다. 특히 2012년까지는 이성문제는 물론 인간관계에서 충돌 대립 등 분쟁이 계속되고 불행한 사연을 남기게 될 위기입니다.

유길준 남·1978년 2월14일 유시생

문> 1983년 12월17일 인시생인 아내와 결혼생활이 시작되면서 직장을 잃는 등 계속되는 불행으로 이제 헤어질까 합니다. 아내의 얼굴조차 보기 싫어 이혼 아니면 제가 나가려고 합니다. 재혼은 어떨지요.

답> 지금 매우 중대한 처지에 있습니다. 귀하 자신의 악운에 지쳐 가정까지 해체될 위기입니다. 부인과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헤어지고 재혼한다면 갈수록 악처를 만나게 되어 본부인과의 이혼을 평생 후회하게 됩니다. 귀하 자신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능력이 부족하고 근면하지 못한데다 욕심이 많고 자신의 능력 밖에의 것을 추구하여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운세의 정도가 저조하여 모든 것에 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인의 부업으로 오히려 경제문제가 해결됩니다. 업종은 학원입니다. 부인의 가게 마련에 적극 협조하세요. 앞으로 귀하의 생각도 달라져 부인에 대한 감정도 전과 달라집니다. 부인은 일부종사하여 귀하의 곁을 평생 지키게 됩니다.


강지원 여·1980년 2월26일 술시생

문> 1973년 3월27일 유시생인 남편과의 불화 그리고 시어머니의 지나친 시집살이로 죽고 싶어요. 일방적인 혹사에 지쳐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나 상대의 보복이 두려워요.

답> 부인이 머무를 곳이 아닙니다. 잘잘못을 떠나 남편과는 처음부터 불행의 시작입니다. 상생하지 못하여 서로의 행동이 미워지고 성격차이의 벽이 두터워지며 합을 이루지 못하여 악재만 발생하고 주변이 모두 적이 되는 악연입니다. 부인은 성격이 곧고 외곬이며 개성이 뚜렷한 반면 남편은 소유욕이 강하여 순종과 애교적인 여성을 좋아합니다. 서로의 타고난 성분이 완전히 다르고 운명의 길이 달라 함께하면 갖가지 부작용은 물론 신변의 위기도 있게 됩니다. 전혀 희망이 없습니다. 이혼소송은 승소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전공을 살려 피아노 학원을 개원하세요. 성공합니다. 2년 후 뱀띠와 인연으로 행복을 찾아 축복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