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9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10.20 10:22:40 호수 0호

유성철 남·1981년 11월8일 오시생



문> 집이 가난하여 학업도 계속하지 못하고 객지생활을 전전하다 두 차례의 교통사고로 모든 것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젊은 나이에 왜 이렇게 불행한 일만 계속되는지요. 정말 비참합니다.

답> 환경도 문제였지만 귀하에게 학운이 없어 자신도 공부에 관심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며, 앞으로도 공부운은 전혀 없습니다. 이미 16세 때 책과의 인연이 끝이 났습니다. 요식업에서 성공합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 준비가 우선입니다. 그동안은 운세가 워낙 저조하여 갖가지 우여곡절이 비관적인 생활로 이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도 운세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금년을 시점으로 새로운  출발이 됩니다. 그동안은 자격증 준비에 만족하세요. 주의할 것은 귀하를 보호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예의와 도의를 지키고 대인관계에서 헛점을 보이지 마세요. 2011년에 소띠의 연분을 만나 결혼문제가 해결됩니다.

주지혜 여·1967년 5월30일 묘시생

문> 첫 결혼에 실패하여 애들과 혼자 어렵게 살아가다 1971년 4월9일 인시생인 분과 재혼했으나 실직의 고통으로 무단가출을 하여 행방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는 남편운이 없는건지, 기다려야야 할지 막연합니다.

답> 남편은 다시 돌아옵니다. 두 분은 천생배필로 절대 헤어지지 않습니다. 남편은 원래 근면성실하나 성격이 곧고 매우 고지식하여 남에게 부탁을 못하는 답답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자존심이 강하여 체면을 우선으로 하는 분으로 실직의 자존심에 부인 곁을 떠난 것뿐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직은 안정되지 않았으나 내년 2월에 취업과 함께 다시 행복을 찾게 됩니다. 남편을 믿으세요. 오직 부인만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금 신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현실적인 불운으로 방황하고 있으나 이제 곧 해결됩니다. 부인의 건강이 매우 나쁩니다. 수명은 장수하나 항상 잔병이 끊이지 않습니다. 일을 하세요. 놀면 건강에 더욱 해롭습니다.


양재원 남·1986년 8월14일 오시생

문>사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장차 무엇이 될까 하는 의문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잇습니다. 그런데 1988년 4월17일 미시생인 여성을 사랑하여 성 관계를 맺으려다 거절 당한 후 연락이 없어 몹시 고민하고 있어요

답> 한때 젊음의 충동으로 빚어진 사고였습니다. 더구나 학생의 운세가 매우 저조한 시기에 발생한 일이기에 더 이상 미련은 자신을 또 한 번 파괴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장래의 연인으로 이어질 상대는 아니니 상대 여성에게는 엄청난 죄악행위입니다. 자신의 욕구충족의 목적에 실패하여 패배의식에 오히려 자존심 해결을 위한 미련입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세요. 그리고 상대여성에게 용서로 마무리 지세요. 학생은 26세 이전까지 이성교제가 화근이 됩니다. 심하면 공부도 중단되고 함께 추락하게 됩니다. 더구나 학생의 장래가 교육계입니다. 장차 교육자의 참된 모습을 상기하여 정도 이상의 행동 자제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본래의 성실한 기질과 예·도를 최대한 상기하세요.

장유미 여·1977년 8월23일 오시생

문> 다니던 직장을 결혼과 함께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데 이제 다시 사회 진출에 뜻이 있으나 막연하고 1978년 11월11일 축시생인 남편과 부부 관계에 만족하지를 못하는데 속 궁합이 나쁜지 걱정이 됩니다.

답> 부인은 놀면 안 됩니다. 경제문제보다 앞서 건강이 무너지고 사기가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계속됩니다. 원래 양의 운이므로 사회생활은 물론 많은 대인관계에서 보람을 찾고 진가를 발휘하여 만족을 하는 운세입니다. 금융직에 인연이 있습니다. 증권분석사나 보험설계사에 뜻을 두세요. 지금 경제안정은 되었으나 부인의 직장 중단은 건강을 해치고 자신을 망가트리므로 유·무형적으로 손실이 큽니다. 마침 좋은 운세에 진입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남편과는 평생 연분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속 궁합은 물론 훌륭한 자녀도 탄생합니다. 내년부터는 남편의 건강상세로 부인의 불만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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