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박테리아 3186’<들춰보기>

2009.10.06 09:40:35 호수 0호

‘칙’ 뿌리고 ‘싹’닦아요!


항균과 코팅 ‘동시에’집안 318개 세균 ‘대청소’
99.9% 박멸 효과… 무색·무향·무취 친환경 제품



항균제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세계 최초로 항균과 코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 신종플루 예방은 손 씻는 것보다 살균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나온 제품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브&삼우코리아(www.h-coating.com)는 최근 코팅과 항균 효과를 볼 수 있는 ‘안티 박테리아 3186’(이하 318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브&삼우코리아 측은 “3186은 생활공간에 한 번 뿌린 후 318개 세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발휘하고 그것이 최장 6개월간 항균과 코팅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며 “단시간 항균 효과를 보는 기존 항균제품과 차별된다”고 설명했다. 집은 ‘세균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O-157균, 식중독균, 레지오넬라균, 박테리아, 세균 곰팡이 등 모두 318개 세균이 집안에 기생하면서 가족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세균에 무방비로 노출된 셈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개인의 철저한 예방과 위생만이 세균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고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3186은 세균으로부터 소중한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일본에서 22년간 연구 끝에 나온 제품이다. 일본 트레이드 서비스사가 항균 기업 GL사와 제휴해 출시한 이 제품은 일본 후생성 인정기관인 ‘일본식품분석센터’에 의뢰해 동일한 균주(순수하게 분리해 배양한 세균이나 균류)에 대해 테스트한 결과 99.9%의 항균 효과를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186은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95% 물을 기본으로 한 복합성분이다. 여기에 분자나 원자를 부석하고 제어하는 나노기술이 적용됐다. 항균성분은 미국 기존 화학물질(CAS), 유럽기존 화학물질(EINECES), 통산성기존화학물질(MITI)의 인·허가를 취득한 물질이다. 세균을 죽이는 원리는 간단하다. 세균에 코팅을 입혀 박멸한다. 코팅된 부위엔 강력한 항균성이 지속적으로 발휘되면서 더 이상 세균이 자라나지 않도록 해준다.

사용 용도와 방법도 간단하다. 주방, 싱크대, 화장실, 거실, 에어컨, 탁자, 휴대전화, 쿠션, 벽지 등 인체와 접촉되는 특정 부위에 한 번만 뿌린 후 닦아내면 된다. 한 번 뿌리면 표면 밀착력이 좋아 최대 6개월까지 효과가 유지되는 지속성을 갖고 있다. 코팅 감촉도 좋다. 미끈거리지 않고 끈적거림도 없다. 온도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영하 40도에서 영상 400도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심정훈 ㈜무브&삼우코리아 이사는 “3186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색깔이 없는 무색, 냄새가 없는 무취, 향기도 없는 무향 등 ‘3무’가 특징으로 일본식품분석센터에서 무해성 제품임을 인정하는 등 일회용 자극성 항균제가 아닌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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