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동메달 인증샷 "메달보다 여친이 더 부러워"

2014.02.11 16:11:23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안현수 동메달 인증샷 "메달보다 여친이 더 부러워"

안현수 동메달 인증샷이 때아닌 화제다.

11일(한국시각)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어로 "오늘은 아주 기쁜 날"이라면서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이어 "러시아의 모든 도움과 지원, 그리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도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친구 우나리와 다정한 모습으로 지난 10일,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획득한 동메달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안현수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펼쳐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2분15초062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증샷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메달보다 여친이 더 부러워”, “금메달 못 따서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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