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폭발 장면, 무려 지금으로부터 16만8000년전

2014.01.07 16:17:06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초신성 폭발 장면, 무려 지금으로부터 16만8000년전



초신성 폭발 장면 화제

초신성 폭발 장면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 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초신성 폭발 장면’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되면서부터다.

이 폭발장면 사진은 지구로부터 약 16만 8000광년 떨어진 ‘초신성 1987A’의 폭발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칠레 아타가마사막 차아난토르 평원에 위치한 ‘알마전파망원경’에 의해 최근 포착됐다.

이 ‘초신성 1987A’는 대마젤란 은하 속에 있는 독거미 성운 주변에 위치해 있는 거대행성이며 ‘케플러 초신성 1604’의 모습이 포착된 이후 400년 만에 비교적 지구와 가까운 거리에서 폭발한 초신성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특히 천문학계에서는 이번 초신성 폭발 장면으로 초기 은하의 생성에 대해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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