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아이언맨 해파리 "바다엔 왜 들어간 거야?"
아이언맨 해파리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이언맨 해파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아이언맨 해파리 사진에는 해파리 한 마리가 가느다란 촉수를 늘어뜨린 모습이 등장한다. 이 해파리는 몸집의 혈관들이 얼굴을 연상케 해 '아이언맨 해파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아이언맨 해파리는 '박스 해파리'로 '바다 말벌 해파리'라고도 불리며, 박스 해파리 중 일부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맹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다엔 왜 들어간 거야?", "만나면 섬뜩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