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대안 ‘제3교실’ 주목

2009.09.01 09:49:55 호수 0호

“교육비 대비 기회비용 최대화”


화신교육(주) 제3교실…홈스쿨형 학습지
최단기간 최단기록, 한국기록원 인증도
 “미래 최고 교육문화 전문기업 지향”


교육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의 사교육비는 20조9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인당 월평균 23만원이다. 이러한 사교육비의 ‘철퇴’에 정부가 나서고 있다. 비교적 ‘고강도’로 학원을 감시하고 일선학교에서는 방과 후 특별학습을 통해 사교육 저지에 온힘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교육비를 대폭 절감하면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3교실’이라는 것이 주목 받고 있다.

화신교육(주) ‘제3교실’(www.3class.co.kr, 대표 신찬성)에서 개발한 홈스쿨형 초등수학 학습지가 그것. 지난해 새롭게 선보이면서 최단기간 최다의 교육점 개설을 기록, 세계기네스협회 공식대행사 한국기록원에서 인증받은 이것은 온라인교육의 최대장점인 1대1 맞춤교육과 학습지의 장점인 일일학습 습관 형성을 최대한 부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시킨 21세기형 신개념 학습시스템. 온라인교육의 최대 맹점인 ‘대면교육의 부재’와 주간학습지의 단점인 관리시간 부족을 메워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학습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교사는 학습관리 개념

“재택형인 제3교실은 주3회 회원방문으로 대면교육의 장점과 기존 학습지의 학습시간 부족을 대체토록 했지요. 능력과 목표에 맞는 1대1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학습능률에 큰 기대를 예상할 수 있지요. 학부모에게는 교육비 대비 기회비용을 최대화하고 교사는 학습관리에만 전념토록 최적의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3교실이라는 신개념 학습 시스템으로 호응과 함께 주목받는 화신교육(주) 제3교실 신찬성 대표의 긍지에 찬 설명이다. 대한교과서 초등수학을 콘텐츠로 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교육비 절감’에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생 개인별 능력별 학년별 수준별 1대1 완전학습 구현을 밝히는 이 회사는 주잔방문 유피한자 등 학습지의 (주)유피교육, 학습놀이게임 사고력 향상을 표방하는 (주)화신 C&, 일반출판물 등을 배송하는 (주)화신 P&D 등의 계열사를 둔 일명 화신교육그룹으로 교육 콘텐츠에 힘입어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을 교사들이 열심히 하면 성장하는 것이죠. 저는 경영만 잘하면 되고요. 앞으로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새롭게 계속 개발, 고객니즈 만족에 나서겠습니다. 그래서 ‘꿈, 땀 그리고 함께’를 사훈으로 해 희망과 열정에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책임과 희망을 주는 미래 최고 교육문화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겠습니다.” 신 대표의 열정이자 포부 겸 다짐이다.

한편, 경기도 교육청 김남일 교육감은 최근 교감 전문직 등 임용식에서 “선행학습의 어린이 사교육비는 큰 문제”라며 학교충실을 기본으로 해 학교자율성 부각과 서술형 평가 확대를 통해 창의력을 높여가는 등으로 사교육비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전하는 등 일선 교육당국에서도 ‘사교육 대책’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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