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가로등주로 밤을 수 놓는다

2009.08.18 09:51:49 호수 0호

가로등주에 원하는 글자 형상 새겨 넣어



라이팅코리아, 획기적 LED조명기술 선보여
등주 안쪽에서 시시각각 LED조명 연출방법


저탄소 녹색성장의 하나인 LED가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LED가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LED조명기술을 가로등주에 ‘접목’ 야간에 새로운 ‘명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도시경관을 더욱 멋지게 해주고 있는 것. 특히 야간에 주목받는 이것은 레이저 특수 타공법을 이용, 가로등주에 원하는 글자나 문양을 ‘조각’해 넣고 안에서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LED조명을 발산해내는 방식이다.

“도시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낍니다. 3년여 연구개발을 거쳐 가로등이 불만 비추는 것이 아니라 이름다운 도시를 연출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를 갖습니다. 가치 있는 공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 미래 신공간 개념을 설계하는 기업으로 ‘아름다운 사회’에도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밤도시가 아름다워

레이저 특수 타공법을 이용해 가로등주에 원하는 글자나 문양 등을 새겨 넣고 등주 안쪽에서 형형색색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LED조명을 발산, 야간에 새로운 ‘명물’을 선보인 라이팅코리아(www.lightingkorea.net)이상근 대표의 ‘색다른’ 가로등주 개발 자긍심이다.

특허를 출원한 이 가로등주는 획기적인 LED조명기술을 응용·개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LED의 적용 개발 가능성’을 크게 보여주는 것으로 가로등주가 불빛만 비추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도시경관의 파트너로서의 ‘몫’을 해낼 수 있도록 한 셈이다. 방수기능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되는 이 제품은 보안등뿐 아니라 밤을 수놓는 ‘명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글자·문양 등을 새겨 넣을 수 있어 기업체 행사, 공공기관 캠페인 등에서 홍보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지난 7월 킨텍스에서 열린 MBC건축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각 지방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수도권 지자체 가로공원 등에 설치,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설치 관련 단체 시공 발주자가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받았다고도 한다.

특수홍보효과 주목

제품이 색다르고 야간에 동네가 아름다워졌다는 평가와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어서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 시 중간 부분만 교체하면 돼 실용성도 갖춘 이 가로등주는 오는 9월 킨텍스 ‘지-페어 2009’에 출품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적극 진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독점기술력의 독창성과 아이디어뿐 아니라 새로운 LED의 응용 가능성인 까닭에서다.

때문에 이 회사는 연구개발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갖추고 올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품질경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이 제품이 야간에 ‘특수 광고 효과’로 인해 전국 및 세계 행사대회를 추진하는 지자체나 관련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을 검토 중인 가운데 해외 쪽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자체·기업·공원 가로등주 상징물 로고로 홍보효과도
야간 새로운 ‘명물’ … 정원·음식점용 화분등도 생산


라이팅코리아는 현재 STS가로등주, 공원등주를 비롯한 등주 일체를 설계 제작중이며 조립식 제작에 상당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기존의 제작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중이다. 주택, 음식점 등의 정원에 설치할 수 있는 ‘화분등’도 생산중인 이 회사는 고품질 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등 분야에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 살아있는 얼을 담을 수 있는 기술을 연구 개발 중이다.

“항상 고객을 생각하며 고객의 아름다운 공간을 더욱 빛나게 가꾸어 나가는 데 함께 하겠습니다. 현재 1년간의 품질보증 외에 앞으로도 보다 나은 제품만을 제공한다는 긍지로 탐구하는 자세를 늦추지 않겠습니다.”

각종 로고와 마스코트를 레이저 타공해 야간에 다양한 색상의 LED빛으로 무늬를 연출하는 투광기도 이미 선보인 이 대표는 10여 년 전부터 조명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조명전문가’로서 인정받아오며 연구개발 열정과 신뢰로 3년 전 창업,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도시 경관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가로등주’로 새로운 LED조명 응용개발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라이팅코리아 덕분에 아름다운 경관의 도시가 기대된다.

“새로운 제품 개발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이동에 용이한 분리형 제작 등을 비롯해 진보된 기술로 아름다운 도시경관에 일조하겠습니다. 모든 공간은 바로 여러분의 삶의 무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 평가받겠습니다.” 새로운 기술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피력하는 이 대표의 진보된 ‘작품’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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