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09.08.04 10:13:28 호수 0호

구동환 남·1971년 11월28일 오시생



문> 직장을 잃고 주식과 경마에 승부를 걸었으나 모두 탕진하고 아내마저 친정에 가 혼자 방황하고 있어요.막연한 제 인생을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모든 과거를 청산하고 더이상 손대지 마세요. 귀하는 평생 주식·경마는 물론 잡기나 투기 쪽은 일체 인연이 없습니다. 그동안 2년간 불운의 유혹에 빠져 돈과 인격 등 많은 것을 잃었으나 7월까지 마지막으로 8월에는 모든 불운이 해제되어 새로운 길이 다시 시작됩니다. 고철, 비철 등의 고물상이나 환경사업 쪽에 길이 열리며 동업 조건입니다. 상대가 자본입장이므로 귀하의 경제부담은 거의 없습니다. 시작 후 1단계 성공으로 완성합니다. 부인과는 잠시 별거일 뿐 끝까지 인연이 이어집니다. 별거는 금년뿐이며 더 이상은 없습니다. 후천운은 관리가 중요하므로 금기사항은 철저히 지키세요.


양지숙 여·1974년 6월4일 축시생
문>
1973년 7월3일 묘시생인 남편과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애들 문제로 다시 재결합을 요구했으나 남편의 거부로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더 기다려야 할지, 포기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답> 두 분 사이는 이제 종결되었습니다. 재결합은 전혀 불가능 합니다. 남편의 거부가 문제가 아니고 숙명적으로 악연이므로 두 분 사이의 불행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제 부인은 생활에 임하세요. 자녀는 부인이 키우게 됩니다. 우선은 부담이 되나 장차 자녀들의 성공과 함께 효성으로 보답합니다. 부인은 성격도 밝고 친교와 사교에도 수준급이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성격이 급하고 고집이 세며 너무 이기적이어서 미움을 삽니다. 바깥 생활과 가정생활이 달라 생활의 방법을 개선해야 합니다. 부인은 모든 면에 내용이 좋고 여성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재혼하게 됩니다. 금년입니다. 연분은 한 살 연하인 토끼띠 중에 있습니다. 재혼문제에 자녀는 전혀 방해되지 않습니다.


천영길 남·1979년 10월28일 인시생
문> 1981년 2월24일 술시생인 아내가 요즘 외출이 잦고 저에게 감추는 것이 많아요. 남자가 생긴 건지 의문 때문에 고민에 잠겨 있어요.


답> 부인은 자존심이 강하고 개성이 강한 대신 꿈이 많은 여성입니다. 성격이 곧고 양심을 지키는 정확한 여성이며 귀하와 일부종사도 변함이 없습니다. 결혼 전 꿈을 다시 펼쳐보려는 실천 중이며 자격고시를 준비 중입니다. 시험낙방에 대비하여 비밀중일 뿐 전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성격상 자존심 때문입니다. 부인은 내년에 뜻을 이루어 귀하의 적극적인 응원과 배려가 절실하며 조만간 의중을 밝히게 됩니다. 그동안의 오해가 말끔히 해결되고 부인의 강한 의지과 능력을 확인하게 됩니다. 귀하 역시 내년 초에 영전하여 승진을 확보하고 지금의 공기업에서 천직으로 이어집니다. 안심하세요.

문은혜 여·1977년 11월1일 술시생
문> 결혼을 두 번씩 실패하고 일용직으로 간신히 살아가고 있어요. 이제 의욕도 없고 살아갈 자신이 없어 막연한 처지에서 한숨뿐입니다.

답> 가정의 실패뿐 아니라 건강까지 무너져 최후의 악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성격도 급하고 단순한데다 운이 나빠 성격의 결함과 악운이 함께 어울어져 단 한 가지의 기쁨도 없습니다. 이제 모두 지나간 과거입니다. 그러나 금년까지 불운의 한계이니 아직 험한 계곡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유흥업소에 재직하여 영업을 배우세요. 금년은 주변 정리와 수련의 과정입니다. 내년 2월~4월에 신규운을 맞이하여 유흥업을 개업하여 돈 걱정에서 벗어납니다. 그리고 2년간 지반으로 2012년에 확장이전으로 본격적인 성장에 진입하여 가난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지금까지는 악연뿐이었으나 실제 연분은 2011년에 만나며 연하인 말띠 중에 있습니다. 상대는 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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