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회식 메뉴 1위, 소주와 삼겹살이 '갑'

2013.09.11 14:21:25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인 회식 메뉴 1위, 소주와 삼겹살이 '갑'



직장인 회식 메뉴 1위는 삼겹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825명을 대상으로 ‘회식 메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의 직장인이 대표 회식메뉴로 삼겹살을 꼽았다.

이어 2위는 12.3%를 차지한 호프집 안주 메뉴, 3위는 치킨(11.7%), 4위는 회(9.8%) 순이었다.

이 외에도 소고기(8.4%), 돼지갈비(5.9%), 족발(4.6%), 중국요리(3.9%), 패밀리레스토랑(3.7%), 감자탕(3.2%), 전 종류(2.6%), 곱창(1.9%) 등의 의견이 있었다.

회식 시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1위에 소주(40%)가 올랐다. 


이어 33.8%의 응답율을 보인 맥주가 2위, 3위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술을 의미하는 일명 소맥(20%)이 차지했고, 막걸리(3.4%), 와인(1.4%), 칵테일(1.2%), 양주(0.2%) 등이 뒤를 이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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