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당신은 누구?”

2009.07.21 10:10:17 호수 0호

시술 후 메이크업 가능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

직장인 정윤(28)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수영장에 갈 달콤한 꿈에 빠져있다. 그러나 정윤씨에게는 친구들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빨간머리앤도 울고 갈 기미와 주근깨로 가득한 피부이다.
정윤씨는 “물에 들어가기 전 아무리 메이크업을 한다고 해도 물에 씻겨 화장이 금새 지워지기 때문에 혹시 남자친구가 생얼을 보고 누구냐고 물어볼까 봐 먼저 걱정이 앞선다”고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기미와 주근깨는 모든 여성들에게 공공의 적이다. 기미와 주근깨로 붉어진 얼굴은 나이가 더 들어보이게 해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게 한다. 하지만 CO2 프락셔날레이저 Cis-F1으로 당당히 눈처럼 빛나는 화사한 얼굴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기미, 주근깨
유전·자외선이 원인

주근깨는 표피의 멜라닌 세포가 색소를 많이 만들어서 생기는 것으로 태양광선 노출부위인 얼굴, 앞가슴, 손등 등에 갈색의 작은 반점이 불규칙하게 산재돼 나타나는 질환이다.
유전성 피부질환의 하나로 소아기에 발생하고 사춘기로 갈수록 심해져 10~20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주근깨는 자외선에 의해 영향을 받아 여름에는 선명해지다가 겨울에는 옅어지게 되기도 한다.

기미는 후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는 질환으로 주로 30대 여성에게서 양쪽 눈 밑 광대뼈 주위, 볼, 이마, 턱에 연한 갈색이나 짙은 갈색의 미세한 색소침착성으로 나타난다.
기미는 20~40대 여성의 호르몬이 유발하며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 후에는 잘 생기지 않고 대부분 가임기 여성에게 호발되지만 남성에게도 10% 정도 발생될 수 있다.

그밖에 자외선,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갑상선 기능 이상, 경구피임약 등이 알려져 있으나 아직 정확한 발생원인은 모른다. 자각 증상은 없으나 피부색이 어둡고 검은 사람일수록 광범위하고 진하게 발생된다.

Cis-F1으로 깨끗해진 피부
백설공주도 무릎꿇다?

기미나 주근깨뿐 아니라 모든 색소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피부 가장 깊은 곳까지도 침투하므로 광범위하게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15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과로와 수면 부족은 기미와 주근깨의 대표적인 원인이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을 하도록 한다. 또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영양소인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휴가철에 야외 수영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면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렇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휴가계획을 세운 여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스피드.
기미와 주근깨로 맨얼굴을 공개하기 어렵다면 짧은 시간 내 해결할 수 있는 CO2 프락셔날레이저 Cis-F1으로 걱정을 한시름 덜어보자.
Cis-F1 시술법은 단위면적 당 1000여 개 이상의 미세 치료 구역이 생기도록 피부 진피층에 레이저빔을 조사해 콜라겐과 탄력 섬유의 합성을 촉진시킴으로써 기미, 주근깨, 흉터, 모공, 검버섯, 여드름과 잔주름 개선 및 탄력효과를 볼 수 있는 피부 토털 신개념 시술이다.

기존 레이저는 피부를 재생시키지만 위험성이 높고 통증을 동반해 부작용이 많으며 장기적인 치료와 긴 회복기간이 필요하며 치료효과는 최고 3개월이 지나야 나타나므로 개선이 느리고 개선 효과도 미비한 편이었다.

반면 Cis-F1은 시술강도와 피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일주일 정도면 붉은 기가 가라앉고 딱지 역시 1~2주 정도면 떨어지게 돼 한층 팽팽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고 기미, 주근깨, 주름 제거는 물론이고 피부결과 피부톤까지 화사하게 개선할 수 있다.
Cis-F1은 피부를 깍지 않아 덜 파괴적이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끌어내는 매력적인 시술법이며 피부에 미세하게 에너지를 전달해 새로운 피부가 돋게 하는 방법으로 각종 피부 질환에 효과적이다.

글로웰클리닉 조성민 원장은 “Cis-F1은 짧은 시간 내 피부를 새롭게 만들어 주는 시술로 기미, 주근깨 등 고운 피부를 저해하는 모든 색소를 동시에 치료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민 원장은 “1~2회 시술만으로도 그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 후 병원에서 처방하는 연고나 재생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면 회복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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