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이 강력한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성매매에 있어서도 가히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성매매여성들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노동자들의 한 달 월급을 하룻밤에 벌 수 있는 이 충격적인 사실을 목도한 젊은 여성들이 정규적인 일을 꺼린 채 성매매 전선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들은 특별한 직업 없이 이런 성매매를 전업으로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는 정규 직업과 이런 성매매를 동시에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른바 ‘싼페이’란 말이 유행 중에 있다. 함께 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한다는 의미다. 물론 이들의 만남은 대부분 나이트클럽 등에서 행해진다. 밤만 되면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중국 여성들이 한국인이나 일본인, 혹은 유럽인들은 만나기 위해 거리로 나온다.

말 그대로 ‘싼페이’만 해주어도 돈이 되는 마당에 하룻밤 같이 잠자리라도 하게 되면 그녀들이 버는 돈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 여성이 외국인과 하룻밤 자는 것만으로 200~300만원을 번다고 하면 어떨까. 아마도 매일 매일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여성들은 상당히 줄어들 것이다. 바로 지금 중국의 상황이 이렇다는 얘기다.

특히 현재 중국 내에선 정부 관료들조차도 성매매를 한 뒤 이를 ‘손님 접대’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중국의 성매매 산업이 발전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