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09.07.21 09:15:24 호수 0호

A사 정권 눈치보기
A사가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1호 제품 주인공으로 정부 고위급 인사를 선정해 빈축. 정권 눈치보기가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는 것. 업체가 1호 제품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방식은 사전계약자 중 신차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을 고르거나 연예인, 스포츠인, 사회 유명인사 등 인지도 높은 인물을 선정. 이들에겐 차값 할인, 주유권 등 특혜 제공. 그러나 A사의 경우 이번 1호 주인이 특별한 만큼 혜택을 주지 않았다고.



총수 자녀 이혼설
B그룹 총수 자녀의 이혼설이 끊이지 않아 해당 그룹 관계자들이 진땀. 경영 수업 중인 총수 자녀의 외도로 현재 별거 중이란 내용의 이 이혼설은 올초 증권가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해 재계에서 알 만한 사람들은 한 번씩 주어들은 소문. 그룹 측은 하루가 멀다 하고 사실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갯질(취재)에 해명하느라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이상한 금연 지침
재계에 금연 바람이 거센 가운데 C사 오너의 이상한 금연 지침이 눈길. C사는 전직원의 금연을 독려하고 있지만 강제적으로 규제하지 않고 있음. 이런 탓에 직원들이 틈만 나면 사옥 주변에서 담배를 피운다고. 점심시간의 경우 멀리서 보면 불난 것처럼 담배 연기가 올라온다고. 어느 날 금연가인 C사 오너가 이 진풍경을 보고 사옥 주변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금연령을 사내에 내린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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