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맞고 있는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2013.08.19 10:21:08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폭우 맞고 있는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자연상태에서 쏟아지는 폭우를 맞고 있는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사진이 화제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진작가 마크 브리저(44)가 최근 영국 리버풀 노우슬리 사파리 공원에서 빗방울을 닦아내는 개구리의 재미있는 장면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사진에는 5cm의 암컷으로 보이는 개구리 한 마리가 폭우 속에서 짜증이 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빗방울을 닦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마크 브리저는 “피사체는 10분간 한 자리에 있었지만 그러한 자세는 불과 몇 초밖에 되지 않았다. 개구리는 마치 비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듯 보였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메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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