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난 한국인 사망 (사진=KBS <뉴스라인> 화면 캡처)
[일요시사=온라인팀] 日 조난 한국인 사망, 2명 외 1명 추가 '발견'
일본 나가노현 고마가네의 중앙 알프스 히노키오다케(2728m)에서 조난된 후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등산객 한 명이 추가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아사히닷컴이 30일 보도했다.
이로써 사망한 한국 등산객은 모두 3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30일 오전 8시25분께 등산로에 쓰러져 있는 남성 1명을 발견했는데, 이 남성이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비슷한 시간 하산하는 4명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 연락이 끊긴 한국 등산객은 2명이 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