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지원

2013.07.15 11:04:48 호수 0호

창업교육부터 지원자금 
최대 2000만원까지

40세 이상 퇴직자들도 고부가가치 시니어 적합업종 분야에서 창업 CEO로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여기서 말하는 시니어 적합 창업분야(6대 분야 40개 업종)는 컨설팅, 지식서비스, 스포츠ㆍ레저, 실버도우미, 소셜네트워크, 귀농서비스, 농특산물 재배ㆍ가공, IT서비스업, 지역사회 서비스, 복지지원 등을 말한다.
중소기업청은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7월15일(월)부터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충남, 경기, 부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경제진흥원)를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퇴직자를 대상으로 신청ㆍ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은 시니어 적합창업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창업초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시니어에게는 ▲창업준비 공간 및 창업교육 제공 ▲창업ㆍ경영 컨설팅 ▲창업네트워킹 ▲사업화자금(2천만원) 지원으로 이어지는 4단계 창업준비 패키지가 제공된다.
시니어 적합업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 시니어는 누구나 가까운 비즈플라자를 찾아 회원으로 등록하면 되며 시니어 CEO 맞춤형 사업의 신청 및 접수는 ‘창업넷’과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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