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2백만 원 하이힐 "아니... 금 도금을 했나?"
2백만 원 짜리 하이힐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백만 원 하이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첫 사진에는 고무들이 층층이 쌓여있어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는 이 물건이 하이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하이힐은 이라크 출신의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 자자 하디드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축학적 아름다움과 하이힐을 접목한 작품.
크롬으로 도금된 고무와 내파 가죽, 유리섬유를 이용해 제작됐으며 약 230만원의 가치를 지녔다.
2백만 원 하이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금 도금을 했나?", "그래도 너무 비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