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과 재결합 이유 1위
[일요시사=온라인팀] 옛 애인과 재결합 이유 1위, 헤어지고 외로워서...
옛 애인과 재결합하는 이유는 남성은 "전 여친만한 여성이 없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는 미혼남녀 608명을 대상으로 ‘헤어진 애인과 일정 기간 후 교제를 재개했던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52%와 여성 응답자의 47%가 ‘1명 이상 있다’고 답했다.
반면, 재결합의 이유에 대해 여성들은 ‘헤어지고 외로워서(42.4%)’ 가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불가피한 사정으로 헤어져서’가 남성 23.0, 여성 24.0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남성의 경우 ‘헤어지고 외로워서(18.4%)’, ‘전에 알지 못했던 장점이 발견되어(13.8%)’, ‘오해로 헤어져서(11.5%)’ 등을 이유로 꼽았고, 여성은 ‘그 만한 남성이 없어서(14.1%)’, ‘오해로 헤어져서(9.8%)’ 등을 재결합 이유로 들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