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그냥 지릴 듯"

2013.07.03 17:55:1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그냥 지릴 듯"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게시물에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글을 캡처한 내용이 등장하는데 ‘연쇄살인범’이라는 제목의 도서를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그런데 배송 알림문자를 통해 ‘연쇄살인범이 2일 뒤 집에 도착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책 제목과 문장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집으로 온다는 내용의 공포스러운 문자였기 때문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포 영화 찍나?", "그냥 지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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