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부동산ㆍ유통경영대학원에서는 오는 6월17일(수)부터 9월29일(수)까지 18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명지대학교 강남교육센터(선릉역 10번 출구) 강의실에서 ‘해외진출 비즈니스개발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 지식경제부 해외진출기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해외진출하고픈 프랜차이즈를 위한 이번 강의에는 해외자원 및 식량 확보를 위한 농경지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진행된다.

6월17일 첫날 강의에는 한국의 미샤화장품, 레드망고 등의 프랜차이즈가 태국에서 현지화에 성공한 사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진출 전략에 대해 공개강의가 열린다.

그밖에 해외에서 성공한 모델을 부분별로 분석하여 사업전략과 마케팅전략 그리고 현지화에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소개하며, 4개월 수업을 마친 학생에게는 현지방문 및 실습도 제공할 예정이다.

명지대학교 이운중 교수는 “최근 프랜차이즈사업의 세계화를 위한 진출 전략을 꿈꾸는 국내 프랜차이즈 CEO들에겐 필수과정이 될 것”이라며 “미국, 캐나다, 일본 그리고 동남아 국가에 진출하려는 기업 및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02-567-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