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드리‘헤르본’ 의 대처는?

2009.06.23 09:19:42 호수 0호

강매 제한 규정 시행 ‘효과는 글쎄?’

‘헤르본’의 무리한 상술은 비단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서도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왔던 부분이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소비자고발프로그램 <불만제로>를 통해서 알려지면서 대대적인 비판을 받았다.

상황이 악화되자 더 나드리는 지난해 초 자체적인 내부규정 마련 등을 통해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더 나드리는 1회 제품 판매시 240만원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상담 시에도 고객이 3번 이상 거절하면 더 이상 권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규정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보여지듯이 기존의 무분별한 상술은 여전히 성행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더 나드리 측은 이 같은 실태를 알려도 여전히 팔짱만 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다. 본지의 사실 확인 요청에도 추가적인 답변이 전혀 없었고 전화연결도 일방적으로 거부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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