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세를 타는 사람 거스르는 사람

2009.06.09 10:48:17 호수 0호

필립 코틀러 저/ 비즈니스맵 펴냄/ 1만3000원

이 책의 편저자는 현대사회의 세의 운용에는 대체로 세 가지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세는 서로 전환할 수 있고 변화의 영향력도 크다. 이 ‘세’ 속에 처한 사람은 무형이면서도 불가항력적인 세의 힘에 좌우되면서 떠밀려 간다.

따라서 능동적으로 바꾸려면 반드시 스스로 노력을 하여 외부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용할 줄 알아야 하고‘세를 쓸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에는 세의 다양한 측면과 발전 단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부침한 고금의 사례를 예로 들었는데, 군사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인간과 처세 등의 영역까지 범위를 넓혀 이를 통해 성공과 실패를 간파하고 이해득실을 논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