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억대조공, 고가 전자드럼·홈시어터 등 '도 넘었다'

2013.05.30 11:57:14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연예인 억대조공, 고가 전자드럼·홈시어터 등 '도 넘었다' 



연예인 억대조공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tvN 연예 정보 프로그램 <eNEWS-결정적 한방>에 따르면 국내외 거대 팬덤을 하고 있는 톱스타 A씨는 생일을 맞아 억대에 가까운 선물을 받았다. 

A씨가 받은 선물은 명품 의류부터 고가의 전자 드럼, 수백만 원에 달하는 홈씨어터까지 다양한 품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같은 고가의 선물들이 일부 열혈 학생팬들에 의해 전달된다는 것.

팬들은 A의 생일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팬 사이트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았고 일부 팬들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용돈을 모았는데, A씨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제품들만 계산해도 1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1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도시락을 경쟁하듯 연예인들에게 보내 논란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한 연예계 관계자는 "팬들의 선물을 무조건 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면서도 "팬들이 보내는 정성 정도로 생각하고있다"고 말했다. (사진=<eNEWS-결정적 한방>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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